27일 음성군·괴산군 등 3개 기관 방문

2019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이정렬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정책관이 27일 충북도를 찾아 안전점검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2019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이정렬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정책관이 27일 충북도를 찾아 안전점검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2019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이정렬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정책관은 27일 충북을 찾아 음성군, 괴산군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정책관,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은 이날 음성군 금왕읍 백야급경사지, 백야산휴양림을 찾아 안전점검 철저를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괴산군으로 이동해 자율점검 결과를 게시한 PC방, 노래방, 모텔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시설주에게 안전문화실천운동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안전점검에서는 ▶안전점검 계획대비 추진실적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추진현황 ▶기관장 관심도 ▶안전점검 실명제 준수 여부 등 4개 분야에 대해 중점 확인했다.

이정렬 정책관은 이날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차영 괴산군수, 김영배 음성부군수를 면담하는 자리에서 "2019국가안전대진단을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준 데 감사를 드리며, 국가안전대진단이 마무리되는 오는 4월 19일까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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