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세계유산 관광도시, 신바람 공주' 조성을 위한 띠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4월 11월까지 강북교차로에서 전막교차로 좌측에 이르는 금벽로 일원에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하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남천나무 1만 7천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김기형 산림경영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가로수의 생육환경 개선은 물론 도로 가로경관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미세먼지를 저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띠녹지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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