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유병대)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일선학교에 학교를 찾아가는 청렴, 소통교육을 담당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강사 양성과정 연수를 개설했다.

맞춤형 학교현장 지원을 위하여 학교를 잘 아는 교장, 교감, 교육지원청 교육, 행정과장, 행정직원 등 연수를 희망하는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투명한 학교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으로 실시되었다.

학교 공동체가가 스스로 학교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하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하여 찾아가는 청렴, 소통강사를 양성하기 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내부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학교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사례 중심의 실천 가능한 강의 기법 강의안 작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유병대 원장은 "청렴은 투명한 학교문화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충남교육청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청렴의식과 반부패 청렴정책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청렴이 학교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연수를 개설하게 되엇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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