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차 수요과학기술회의 장면
제 9차 수요과학기술회의 장면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27일 대학본부 7층 U-에듀센터에서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도내 R&D기관장 및 대학 산학협력단장이 참여하는 '제 9차 수요과학기술회의'를 진행했다.

수요과학기술회의는 충북 도내 R&D관련 충북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과학기술기관 간 네트워크를 위한 모임이다.

이날 충북도에서 지난해 11월 열린 '제 8차 수요과학기술회의' 발굴과제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2018년 과학기술 진흥 성과 및 2019년 과학기술 관련 중점추진 사업들을 설명했고 한국교통대학교와 세명대학교, 충북테크노파크가 발굴한 신규과제 및 참가 기관별 관련분야 과학기술 동향 등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박준훈 총장은 "제9차 수요과학기술회의가 교통대학교에서 개최된 것을 계기로 교통대가 충청북도에서 역점을 두고있는 일등경제 충북 달성 구현과 충북경제 4%시대를 위해 지역의 수요·역량·특화분야를 고려한 지역주도 R&D 기획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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