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군수, 지역현안사업 해결 동분서주

문정우 금산군수가 정세균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 금산군
문정우 금산군수가 정세균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 금산군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를 찾았다 문 군수는 지난 27일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의원과 김종민 의원 등을 만나 군민들의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문 군수는 금산전통인삼농업의 FAO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발판으로 세계인삼시장에 고려인삼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정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열악한 도로 선형 및 시설물 노후화로 교통사고가 빈번한 금산~논산간 국지도 68호선의 4차선 확포장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경부·중부·호남·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광역도로망 구축 등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줄 것도 요청했다.

문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국비확보 및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가계획 수립기관,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건의할 것"이라며 "적극적 대응으로 군정 현안사업이 추진력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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