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4월 5~7일 만개 때 진행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어서 포근한 날씨가 찾아온 1일 청주 무심천 벚꽃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4월의 첫날을 반기고 있다./신동빈
2018년 4월 청주 무심천 벚꽃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린 모습./ 중부매일DB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청주 무심천 벚꽃이 만개하는 오는 4월 5~7일 3일간 무심천 일원에서 '충북관광이벤트'를 개최한다.

무심천 벚꽃길 사이사이에 놓인 충북관광지 POP판넬을 찾아 촬영후 인증샷을 개인SNS에 업로드해서 현장 안내소를 방문하면 기념품을 주고, 곳곳에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 통기타 버스킹, 스마트폰 사진 무료 인화, 행운의 룰렛돌리기 등 소소한 이벤트가 무심천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준경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봄철 관광명소인 무심천에서 벚꽃도 보고 선물도 받는 일석이조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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