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28일 청주산업단지비즈니스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신임 현일선 이사장의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제공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28일 청주산업단지비즈니스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신임 현일선 이사장의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현일선(64·디에프텍 대표이사)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행보에 들어갔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28일 청주산업단지비즈니스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신임 현일선 이사장의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유동준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장, 이명제 오창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입주업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현 이사장은 지난달 27일 제40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그는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전자산업 Fab본부장, 하이닉스반도체 상무 등을 역임하고 현재 ㈜디에프텍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현일선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북경제 비중 4% 달성'에 청주산업단지가 앞장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입주기업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근로자에게 도움이 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기업하기 좋은 청주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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