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행복이 꽃피는 마을학교'가 지난달 30일 충주클린에너지파크에서 개강했다.

'행복이 꽃피는 마을학교'는 충주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충주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지역자원을 연결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고 충주지역의 정주여건 강화와 미래핵심역량을 기르는 교육 풍토를 만드는 사업이다.

관내 폐기물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과 업싸이클창작기술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은 '행복이 꽃피는 마을 학교'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 대상으로 환경과 창작을 접목시킨 수업을 진행해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시킬 계획이다.

수업은 클린에너지파크 환경체육센터 2층 업싸이클 체험터에서 진행되며 지난달 3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월3회 20차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초기 모집정원은 초·중·고학생 30명이었으나 추가 등록 문의가 폭주해 향후 30명을 증원, 총 정원 60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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