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독립군체험학교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 독립군체험학교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독립기념관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 독립기념관은 기획재정부 주관 201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A등급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외부전문기관(리서치랩)이 최근 1년이내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서비스를 경험한 14세이상 65세이하 성인남녀 634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전화설문조사로 진행한 결과다.

독립기념관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서비스와 독립운동 가치 확산을 위한 독립운동사 교육 등을 실시했다.

전시교체 사업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환경을 조성해 공공시설 이용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했으며 다양한 계층이 향유할 수 있도록 연령별 역사인식 강화 및 첨단 매체 접근성 등을 감안한 맞춤형 체험전시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독립운동 가치 확산 특성화 프로그램인 '독립군체험학교'와 '독도학교' 교육을 활성화했으며 '찾아가는 독립기념관'과 같이 취약계층을 위한 독립운동사 교육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이준식 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이 만족하는 독립기념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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