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식 이사장, 2019 인권경영포럼에서 지방공기업 대표로 발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이원식 이사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인권경영포럼'에서 지방공기업 대표로 발제했다고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 등이 주최한 '2019 인권경영포럼'은 전국 1천여 공공기관장과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및 기업의 인권영향평가 실시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이원식 이사장은 '인권경영 실행의 도전과제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지방공기업 경영 과정에서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인권영향평가의 도입, 평가 결과, 도출과제 이행 등에 관해 이야기하며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인권경영을 선포하고 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인권영향평가를 도입하며 인권경영 실천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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