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김범곤·박도훈 각각 3위 차지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대학교 유도부가 2019년 춘계전국대학유도연맹전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31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 단체전 체급별 7인조 경기에 출전한 청주대 유도부는 결승전에서 한국체대를 만나 2대 4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한 이번 대회 개인전에 출전한 김범곤(-60kg)과 박도훈(-100kg)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청주대는 준결승에서 경운대를 맞아 김민규(+100kg)가 경운대 원찬희(+100kg)를 허리후리기 한판승으로 눌렀으며, 두 번째 경기에서 김범곤(-60kg)이 기권승을, 윤용호(-66kg)가 경운대 윤정재를 모두걸기 한판승으로 따돌렸다. 이어 마지막 경기에서 박우영(-73kg)이 경운대 김민수(-73kg)를 외깃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이기며 4대0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청주대는 결승전에서 한국체대를 만나 2대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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