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환경 먹거리 판매

서전고 사회적기업 매점이 지난달 28일 문을 열었다.
서전고 사회적기업 매점이 지난달 28일 문을 열었다.

충북혁신도시에 소재한 서전고등학교(교장 한상훈)는 지난달 28일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상희) 매점을 무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전고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난해 12월 교육부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앞으로 한 달간 학부모 교육, 조합원 모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식회 등을 거쳐 4월 25일 정식 개장한다.

매점은 운영자와 학생이 판매 상품과 가격을 함께 결정하고 친환경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수익은 장학금, 학교시설 개선 등 학생 생활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해 공익 가치와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

조합 학생 동아리 서쿱가온은 지난해 3월부터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설명회, 발기인 모집, 정관 작성 준비 협의회 등을 거쳐 같은해 9월 17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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