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법무부 미평여자학교(청주소년원, 교장 노일석)은 지난 달 29일 소년원 학생 9명과 보호자 15명이 참가하는 가족사랑 캠프를 개최했다.
청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 내 도란도란 캠프장에서 실시한 이번 가족사랑 캠프는 마음열기, 가족공감한마당, 가족 희망풍선 날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에서 참가 학생들의 가족 간 소통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궁극적으로 가족관계 회복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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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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