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직전 조합원에 50만원 건넨 혐의
공주선관위와 해당 농협 등에 따르면 A 이사는 2월 중순께 조합원 B 씨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특정 조합장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5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조합원 B 씨는 지난달 20일 선관위에서 1차 조사를 마친 상태로 '돈을 받았다'는 진술과 녹음파일 등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이사 역시 최근 선관위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선관위 관계자는 "현재 사건이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말하기 곤란하다"며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다.이병인/공주
이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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