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충북도는 1일부터 10월31일까지 7개월간 내륙의 바다 충북 호수여행 관광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관광사진 공모전은 전국에서 가장 큰 호수인 충주호(청풍호)와 청남대를 품은 대청호 주변의 관광명소, 먹거리, 문화행사 등 관광지를 알리고 개별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라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 내륙의 바다 충북 호수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충북 관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인당 최대 3개 작품사진(11×14인치 칼라사진)을 제출해야 하며, 참가신청서 등은 충북도청 관광항공과로 오는 10월17일부터 3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금은 총 2천600만원으로 대상 1명 300만원, 최우수상 3명 150만원, 우수상 11명 50만원, 입선 40명 30만원, 한국관광공사 특별상 1명 100만원 등이다. 도지사 상장과 한국관광공사 상장도 수여된다.

이준경 도 관광항공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천혜의 충북관광대표브랜드인 내륙의 바다 충북 호수여행이 더욱 활성화 되고 많은 관광객이 충북을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사진 공모전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내륙의 바다 충북 호수여행 사진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관광홈페이지인 충북나드리(http://tour.chungbuk.go.kr/home/main.php)와 충북도 홈페이지(http://www.chungbuk.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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