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시는 오는 6월 환경의 날 을 맞아 '제23회 대전시 환경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대전시 환경상은 지역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해 공헌한 시민, 기관, 단체를 발굴 시상함으로서 환경의 중요성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부문은 생활, 자연환경, 연구, 개발, 홍보, 봉사 3개 부문이다. 공모일 기준 대전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기간은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응모서류는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서식을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시는 현지조사와 환경상심사위의 심사를 거쳐 환경대상 1명, 환경상 2명을 선정,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환경상 공모를 통해 환경보전을 실천하고 공헌한 분들의 공적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추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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