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은 2일 오전 지방청 5층 소회의실에서 인권위원회·인권 유관기관과 경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청 인권TF'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인권TF 발대은 지난해 청문감사담당관실에서 인권관련 피해자의 신속한 권리구제와 치안현장에서 업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위험요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문역할을 해오던 '인권민원해소팀' 확대한 것이다.

'충북청 인권TF'구성은 청문감사담당관을 팀장으로 총괄지원·외부자문·현장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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