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4월부터 2019년도 충청북도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대한 홍보를 재개한다.

올해 도내에서 시행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영동 설계리 농요(충북 무형문화재 제6호)를 비롯해 다양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성인, 가족, 다문화가정 및 사회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해 청주시를 비롯한 10개 시·군에서 이뤄진다.

문화재청과 지자체에서 함께 주관하는 문화재야행, 생생문화재,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전통산사문화재 등의 프로그램과 충청북도에서 지원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들이 도내에서 다채롭게 시행되며, 이와 관련된 일정 등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는 다양한 SNS를 활용해 통합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 문화유산 활용사업 정보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각각 '충북문화유산활용사업'이라 검색하고 팔로우(또는 친구추가)를 하면 프로그램 소식을 안내받을 수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충북문화유산 활용사업에 대한 내용도 확인 가능하다. 유튜브에서는 영상으로도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는 올해 사업과 일정이 수록된 소책자를 발간했으며, 이 책자는 각 시군 문화관광과 또는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043-279-5464)으로 문의하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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