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천안에서 활동하는 서성순, 정일순 작가의 서양화 작품 50여점을 선보여 40대 작가와 70대의 노년작가의 깊은 사색과 관조를 살펴볼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서정적인 소재를 통해 삶의 애환을 이야기하고 치유했던 회화적 산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작품 설명을 함께 진행해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한 뼘 미술관을 통해 지역작가의 창작활동 활성화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나눔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워드
#천안문화재단
송문용 기자
smy@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