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복지재단이 재단의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안시복지재단 제공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복지재단이 재단의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안시복지재단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복지재단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복지재단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천안시복지재단의 3년을 돌아보고 10년을 내다보다'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복지재단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토론을 통해 재단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구본영 천안시장과 인치견 천안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민, 사회복지기관·단체 실무자, 학계, 시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복지재단의 운영강화 방안 ▶천안시복지시책과 재단의 역할 ▶타시도 복지재단 벤치마킹을 통한 복지재단의 역할 ▶복지재단의 사업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강화 방안 ▶지역사회 내 복지재단의 역할 등에 대해 토론했다.

문은수 이사장은 "천안시 복지성장과 복지재단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귀한 시간 함께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가 복지재단뿐만 아니라 천안형 복지모델 구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구현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복지재단의 중·장기 발전방향과 구체적인 사업제안에 대한 많은 의견들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역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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