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의회 발전방향 함께 고민하며, 시민행복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겠습니다 "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제211회 임시회를 앞두고 3일 아산시의회 의장단과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의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8일 개회하는 아산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심의안건인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자문과 의회 기능향상에 필요한 조언 등 의회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애 의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의정자문위원님들의 고견이 시민의 소리임을 감안하여 아낌없는 충고와 바른 견해를 유지할 수 있도록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며 시민행복에 더 가까이 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종환 위원장은 "이번 의회 상정된 조례안들이 잘 검토되어 아산시민의 몫을 찾을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이 많은 조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자문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연구조사·자료수집이나 정책 및 현안과제에 대한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