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지난2일 홍성교육지원청에서 2019 교육급여 및 교육비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초·중 학교담당자 3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교육급여 및 교육비지원 지침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하여 전달강사의 강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부교재비, 학용품비 등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기준에 해당함에도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을 하지 않아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홍보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주도연 교육장은“모든 아이가 교육격차 없이 균등하고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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