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임성중학교(교장 김동민)는 2019학년도 특색사업으로 초·중등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지난 3월26일부터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세계시민교육’이라는 부제로 인근 초등학교(오가초·양신초)와 연계해 초등학생과 본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실과 영어교과교실을 활용, 필리핀 원어민 강사와 1:1화상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팝송,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영어가 쉽게 즐기고 다가갈 수 있도록 유도하며 기초적인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하도록 도와주는 영어 즐기기, Native Speaker와의 화상대화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당황하지 않고 피력할 수 있도록 자신감과 당당함을 키워 줄 영어 말하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민 교장은“학생중심, 체험중심 영어교육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영어교육 학교로 발돋움하고 평생교육으로서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유지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고 해외체험 기회를 통한 세계시민 자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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