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4명 캐나다, 일본 등에서 16주간 현장학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청대학교가 교육부의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됐다.

충청대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관의 '2019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4명의 학생이 선발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의 파견지역은 캐나다 3명, 일본 1명이다.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은 교육부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입한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영어(토익 550점 등), 일어(JPT 415점 등) 등 외국어 성적 일정점수 이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선발 학생들은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 등을 정부 및 대학으로부터 지원받고 출국 전까지 어학, 직무, 인성, 안전교육 등의 사전교육도 받는다. 파견기간은 어학연수와 전공 관련 현장실무를 포함 16주다. 캐나다와 일본지역 파견학생들은 이달 말부터 현지로 출발, 16주간 어학연수와 현장실습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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