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보은소방서는 청명·한식을 맞아 4일부터 7일까지 재난 사고 발생에 대비한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등 516명과 소방차량 33대를 동원해 초기 대응·출동태세를 구축하고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활동을 한다.

특히 많은 성묘객, 상춘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속리산 국립공원 일원에 구급차량과 펌프차를 전진 배치하고, 산불화재를 대비하여 보은군 산림부서와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유사시 소방헬기 지원업무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병부 대웅구조구급과장은 "청명ㆍ한식기간 중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24시간 밀착형 대응체계를 구축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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