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및 충북 제조업분야의 기업 경쟁력 확보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3일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컨벤션홀에서 12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지역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수요가 있는 중소·중견기업 85개와 스마트화 솔루션 공급기업 40여개사 간의 일대일 상담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수요기업들이 보다 쉽게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충북PT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내 스마트공장 참여기업에 최대 1천만원까지 기업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등 보급·확산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올해 충북의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업무를 밀착지원하기 위해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설치했다"면서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및 충북 제조업분야의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홈페이지(it.smplatform.go.kr) 통해 공고·모집 중이며, 희망 기업은 서류접수 후 현장평가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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