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숙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사진 가운데)이 3일 '1일 명예 북부출장소장'으로 근무를 마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채희숙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사진 가운데)이 3일 '1일 명예 북부출장소장'으로 근무를 마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채희숙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3일 충북도 북부출장소에서 '1일 명예 북부출장소장'에 위촉돼 근무했다.

채 명예소장은 이날 '1일 명예 북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에서 2019년도 북부출장소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업무결재, 직원과 대화 시간을 가진뒤 충북 북부권 소재 충북도 산하기관인 동물위생시험소 제천지소와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를 잇따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업무안내를 받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채 명예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명예 북부출장소장으로 임하면서, 북부출장소의 업무를 폭넓게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북부출장소와 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일 북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지역주민의 도정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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