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현장실습 교육
청년 현장실습 교육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지난해 동량면에 새 둥지를 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문환)가 귀농귀촌인이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융자지원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등 총 7개의 다양하고 생산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년 귀농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5개월 동안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80만 원 한도 내의 실습교육비를 지급하는 한편 소규모 창업시설자금으로 1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청년귀농인을 육성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시는 30대 초반의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시설하우스 딸기 재배에 대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속 정윤필 지도사의 교육으로 교육생들은 이론교육을 비롯한 현장실습과 선도농가 실습, 선진지 벤치마킹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영농실습과정을 배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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