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가 지난해 열린 금산천 봄꽃축제 행사장에서 교육용 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방법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 금산소방서 제공
금산소방서가 지난해 열린 금산천 봄꽃축제 행사장에서 교육용 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방법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 금산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오는 6일 열리는 제12회 금산천 봄꽃축제 행사장에서 안전문화 의식확산을 위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축제기간동안 소방안전체험장에서 교육용 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방법과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용소방시설 공동구매 신청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시 알아야 할 안전상식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소방서는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행사장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 구급차 배치 등 다각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다수의 관광객들이 붐비는 축제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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