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이달을 '안전문화 확산의 달'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를 세월호 희생자 추념 기간으로 정해 추모 현수막 걸기, 교직원 노란 리본 달기 등을 할 예정이다.

15일에는 도교육청 직원 50여 명이 제천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생활·교통·재난안전 등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

일산 학교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재난 대피훈련 영상시청, 세월호 참사 바로 알기 토론회, 세월호 추모 관련 문화행사 등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 안전교육과 교육감 안전 서한문 발송, 수학여행 지원단 컨설팅 운영 등 안전시책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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