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가 대학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대외협력실은 2019학년도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우리대학의 역사를 알리는 '나사렛역사사진전'을 3일부터 4일까지 생활관 광장에서 실시했다.

개교 당시의 캠퍼스와 기숙사, 제1회 졸업식 등 우리대학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80여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대외협력실은 이번 역사사진전과 함께 학교공식페이스북에 '나사렛역사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여 매일 5명씩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홍보대사로서 사진전의 해설을 맡고 있는 김건중(디지털콘츠학과, 3년)학생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입생들이 우리대학의 역사를 알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대사가 주관하는 나사렛역사사진전은 2014년 개교60주년을 기념하며 처음 실시됐고, 매년 학기 초와 수시정시 면접시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 수험생 등에게 우리대학 역사를 알리고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