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4일 새벽 보은 삼승면 송죽리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큰 피해없이 진화됐다.

이날 불은 이웃주민이 새벽 0시 4분쯤 집 밖에서 딱딱딱 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비닐하우스 창고 중간에서 화염이 보여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 119신고를 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119선착대에 의해 20분만에 신속히 진화됐다.

이번 불로 총 1천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전기로 인한 화재로 보고있으나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