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충북관광 SNS 채널 명칭 선정

충북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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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 관광 SNS채널 이름으로 '들락날락 충북'이 선정됐다.

충북도는 지난 3월 4~22일 충북 관광 SNS 채널의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해 응모작 1천232건에 대해 SNS마케팅전문가,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들락날락 충북'은 여행객들이 충북을 여행할 때마다 즐거움과 소확행을 느끼고 더 자주 충북을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의 알찬 여행 정보를 알려주는 소통 채널이라는 의미다.

도는 앞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연중 6회 이상 이벤트를 실시하고 충북의 숨은 명소, 먹방여행, 인생샷 장소 등의 특화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준경 도 관광항공과장은 "충북의 숨겨진 관광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SNS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충북관광 SNS 채널 '들락날락 충북'이 여행애호가들의 사랑받는 채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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