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경찰서는 4일 김원환 경찰서장과 김영재 청주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외국인 유학생 치안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주청원경찰서
청주청원경찰서는 4일 김원환 경찰서장과 김영재 청주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외국인 유학생 치안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주청원경찰서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청원경찰서는 4일 김원환 경찰서장과 김영재 청주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외국인 유학생 치안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외국인 치안 서포터즈로 위촉된 30명(베트남 21·중국 10)의 유학생들은 경찰과 함께 청주대 인근 우범지대를 순찰하며 범죄예방 및 치안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경찰관계자는 "치안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법률을 유학생들에게 알리고 외국인 대상 범죄 대응능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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