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미동산수목원서 숲명상 등 진행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다./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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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이달 27일 오후 1시 미동산수목원 산림교육센터에서 '숲태교 교실'을 연다.

이날 프로그램은 신민자 한국산림치유포럼 사무국장을 초청해 숲 명상, 자연물을 이용한 선물 만들기, 아이에게 쓰는 첫 편지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32주 이내 임신부부, 예비부부 10쌍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김준명 산림교육팀장은 "숲태교는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 감소, 면역력 증진 등 치유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며 "숲태교 교실을 통해 임신으로 심신이 지친 부부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태아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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