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현장전입신고반 운영 장면.
찾아가는 현장전입신고반 운영 장면.

[중부매일 나경화기자]부여군 규암면행정복지센터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들의 전입신고 편의를 위해 저녁시간을 이용 학교 학생회관에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전입신고반을 운영한다.

2017년부터 매년 학기 초 바쁜 학사일정으로 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 방문 어려움과 전입신고 방법의 미숙 등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입 장려 지원정책을 홍보하며 인구 늘리기 시책을 시행하는 적극적인 민원행정서비스인 찾아가는 현장 전입신고반을 운영해왔다고 군은 밝혔다..

올해도 규암면은 지난달 28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협력해 학교 내 많은 홍보를 하여 당일 70여명의 재학생들이 전입상담을 거쳐 38명이 전입신고서를 작성을 마치고 부여군민으로 전입했다.

규암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1, 2학기 초 전통문화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이 부여군에 좋은 첫 인상을 갖고 전입하여 젊은 유동인구가 우리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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