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 기념으로 구본영 시장과 면담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단장 신현석)이 지난 4일 '2018~2019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우승 기념으로 연고지인 천안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구본영 시장은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과 관계자 6명과 담화를 나누고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챔프전 우승 축하와 고생한 배구단을 격려했다.

신현석 단장은 "연고지 천안의 배구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배구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팬사인회도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구본영 시장은 "2년 만에 챔프전 정상 자리를 탈환한 현대캐피탈이 또 한 번 배구특별시 천안의 명성을 드높였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지천안 유소년 배구발전 기부, 소아암 아동을 응원하기 위한 팬사인회와 유니폼 전달, 지역 기업과 업무협약, 캐슬오브스카이워커스 초청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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