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웅진동(동장 천용순) 기관, 단체협의회 회원 60여명은 지난 6일 제민천변에서 꽃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제민천 산책로 인근에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볼 수 있는 사계국화 4천본을 식재했다.

웅진동 기관, 단체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제민천변에 샤스타데이지와 창포, 수선화, 수국 등을 심는 등 아름다운 제민천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천용순 웅진동장은 "웅진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산성과 무령왕릉이 위치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이라며 "가로화단 조성과 상가 앞 화분꾸미기, 마을별 꽃동산 조성 등을 통해 아름다운 관광도시 공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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