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옥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주진영)는 지난 6일 2019년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옥룡동 다문화가족과 새마을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힐링 교육을 비롯해 빵 만들기와 사랑의 김장 담그기, 자원봉사 등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행복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진영 옥룡동장은 "다문화 행복모임은 민, 관이 협력해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공주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