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 상서초등학교(교장 윤복자)에서는 평생 공부하며 성장을 도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 컴퓨터 교실 1기를 개강하였다.

3년 연속으로 운영하는 상서초 컴퓨터 교실은 오는 6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운영하며, 올해도 큰 호응으로 지역주민, 공주시민 21명이 신청하였다.

이번 2019년 1기 첫 시간에는 기본적인 컴퓨터 기능을 배우면서 윈도우 기초에 대해 배웠고 스마트폰 활용 하는법, 블로그 운영 등 실생활에 필요한 활용능력을 신장시키는데 초점을 두어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

첫날 참석한 지역주민 이현지씨는 "지금까지 빠짐없이 수강하여 신청했다"며 "사는 지역에서 매번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여 학교가 고맙고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번 수업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윤복자 교장은 "컴퓨터교실을 희망하는 분은 언제든지 열려 있으니 신청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는 지속적으로 컴퓨터교실을 운영하여 평생교육을 제공, 지역과의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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