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관·단체장 모임…오송재단 등 6곳 신규 가입

충북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모임인 '충청북도 무심회'가 8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한 가운데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사진 오른쪽)이 이시종 충북도지사에게 약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충북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모임인 '충청북도 무심회'가 8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한 가운데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사진 오른쪽)이 이시종 충북도지사에게 약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모임인 '충청북도 무심회'(회장 이시종)는 8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무심회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도·청주상공회의소 공동주관으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회의를 갖고 지역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관광공사 청주지사, 신한은행 충북본부,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충청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 충청북도향교전교연합회 등 6개 기관이 무심회에 새로 가입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충북도는 지난해 8조5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이어 올해 2월에는 35조원 규모의 SK하이닉스 투자유치를 이뤄냈고 최근 각종 경제지표 최상위권을 달성하고 있다"며 주요 도정성과를 설명한뒤 무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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