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도 정기점검 받던 탱크로리 폭발로 1명 숨지고 2명 부상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8일 오전 11시 26분께 충주시 금가면에 있는 J업체에서 가정용LPG통이 폭발해 이 업체에서 근무하던 H모(61·여) 씨와 J모(41)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가정용 LPG통 수거 및 가스안전 점검을 하는 업체로 이날 직원 H씨와 J씨가 가정용 LPG통에서 남은 가스를 빼내는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LPG통이 폭발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 업체에서는 지난 2015년 5월에도 정기점검을 받던 탱크로리가 폭발하면서 작업을 하던 인부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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