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중소기업 실무사무과정과 광고디자인 실무과정, 지역관광 문화콘텐츠 전문가과정 등 3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우선, 지난 5일 개강한 중소기업 실무사무과정은 오는 6월 3일까지, 광고디자인 실무과정 교육은 오는 15일 개강해 6월 10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실시된다.

각 과정 모두 20명씩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하반기에 운영되는 지역관광 문화콘텐츠 전문가과정 교육생은 7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강한 중소기업 실무사무과정은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여성들의 현장 적응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전산회계 실무과정과 엑셀, 한글 프로그램 등 전문 직업교육 및 직무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전문 교육과정 수강 후, 자격증 취득 및 전문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해당 분야의 취·창업에 도전하게 될 예정으로, 자세한 문의는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041-850-6066)로 하면 된다.

우전희 여성다문화 팀장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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