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홈플러스·무역공사, 화장품기업 발전 MOU

충북도,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 홈플러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9일 충북도청에서 충북도내 생산 화장품에 대한 홍보·판매 지원 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충북도,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 홈플러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9일 충북도청에서 충북도내 생산 화장품에 대한 홍보·판매 지원 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내에서 생산된 화장품이 홈플러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충북도와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9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홈플러스,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화장품에 대한 국내 판매촉진 및 해외 수출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홈플러스는 수도권 대형매장 2곳에 두달간 특별판매기획전과 온라인사이트에서 충북화장품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고 무역보험공사는 화장품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무역보험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 이도열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 조택래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이날 "충북도의 전략산업인 화장품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당부드리고, 앞으로도 충북도는 수출 다변화 및 다양한 중소 화장품기업 육성정책을 추진해 화장품·뷰티산업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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