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부터 초등생·학부모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서원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주말예술캠퍼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활동모습. / 서원대학교 제공
서원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주말예술캠퍼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활동모습. / 서원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서원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주말예술캠퍼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서원대는 앞으로 사자성어와 연극, 무용, 미술을 융합시킨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예술로 돌고 돌고 돌고! -노래하Go! 춤추Go! '사자성어편'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지역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서원대 관계자는 "예술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예비 예술교육사 학생들을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요원으로 투입해 전공 역량 강화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보급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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