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이 군내 여성의 능력 개발과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기능대학 자수반과 퀼트반을 운영하기로 하고,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6년 시작해 여성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는 여성기능대학은 올해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6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이고 청양군복지타운 3층 여성회관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청양군 거주여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수반과 퀼트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 수강생 정원은 각 반 15명씩이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단 1인에 1강좌만 신청 가능하다.

자수반은 6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화·수) 4회, 퀼트반은 6월부터 26일까지(매주 화·수) 4회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군청 주민복지실 여성다문화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lby056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고 군 홈페이지 '새소식'란에도 게재돼 있다.

대상자 선정결과는 다음 달 3일 안내문자 발송 등 개별통지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성다문화팀(940-2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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