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시작으로 27명의 마을교사 신청자들이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받고 있다. / 옥천교육지원청
9일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시작으로 27명의 마을교사 신청자들이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받고 있다. / 옥천교육지원청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행복교육지구(공동위원장 김재종 군수, 이혜진 교육장)가 9일 박수진(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의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시작으로 27명의 마을교사 신청자와 함께 역량강화 기본과정에 들어갔다.

오는 25일까지 총 7회기 24시간으로 진행돼 알찬 프로그램으로 마을교사를 양성한다.

옥천행복교육지구 권진희 실장은 "지난해 마을교사 양성과정에 참여했던 신청자들이 올해 민간공모 분야에 참여해 행복교육지구사업과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며 "27명의 모든 신청자가 역량강화 기본과정을 이수해 옥천행복교육지구의 사업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4월 20일 성미산 마을학교와 서울 혁신파크 탐방도 계획하고 있는 옥천행복교육지구는 마을교사 과정에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관심 있는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