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괴산전통시장 4억4천600만원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은 올해 전통시장내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을 비롯 증발냉방장치, 아케이트 보수 및 CCTV설치 공사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한다.

9일 괴산군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총 사업비 13억 1천900만원을 투입해 '2019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한다는 것.

우선 군은 1억3천만원(국비 70%, 도비 9%, 군비 21%)의 사업비를 투입, 괴산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공중화장실(95.62㎡)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또한 괴산전통시장내 도 아케이드에 증발냉방장치를 설치한다. 사업비 2억원을 투입, 분무 냉각 시스템(40개소)을 설치하는 것이다.

또한 사업비 1억1천600만원을 투입해 괴산전통시장 돔 아케이드에 대한 지붕 개폐장치와 배수관을 설치한다.

이와함께 괴산군은 8억7천300만원(국비 70%, 도비 5%, 군비 20%, 자부담 5%)을 투입해 청천전통시장 아케이드 보수(지붕교체) 및 CCTV를 설치한다.

정경범 괴산군 경제과장은 "올해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할 것"이라며 "군민들을 비롯 외지에서 괴산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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