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 떡&한과 창업과정 개강식(맨왼쪽 김동옥 평생교육원장/맨오른쪽 봉준호 호텔외식조리학과장)모습.
음성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 떡&한과 창업과정 개강식(맨왼쪽 김동옥 평생교육원장/맨오른쪽 봉준호 호텔외식조리학과장)모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김동옥 원장)은 지난 8일, 음성군이 수강료를 지원하고 극동대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뉴라이프 아카데미 '떡&한과 창업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과정은 오는 7월 8일까지 총 13주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떡&한과 창업과정'은 요리연구가 이금옥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며 수강생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 음성군과 극동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주민들의 수강 혜택을 확장하고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컴퓨터 추첨 방식으로 수강생을 결정했다.

이번 수강생들은 디저트 카페 창업, 아이를 위한 간식, 명절, 폐백 준비 등을 염두에 두고 많이 참여했다

극동대 평생교육원 김동옥 원장은 "뉴라이프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수강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반영한 강좌들을 지속적 개설할 것"이라며 "수강생 각자가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고 삶의 질을 한 단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것이 평생학습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평생교육의 본질"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차로 개강해 진행 중인 한식 조리기능사 과정은 지역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추가로 B반(4/10 개강)을 증설하고,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극동대 충북 혁신도시센터에서 진행될 만화심리치료(4/12 개강)도 이번 주에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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