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구 분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희)는 지난 5일 강원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 위한 구호물품 수집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분평동 새마을부녀회는 분평동 9개 직능단체에게 구호물품 수집에 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수집하는 구호물품으로는 옷가지, 신발, 수건 등을 비롯해 생활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생활필수용품이다.

정순희 분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2017년도에 청주에 큰 수해가 있을 때 전국적으로 함께했던 도움의 손길이 아직도 기억난다"며 "이번 구호물품 수집에 많은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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